YOKOの歳時記

大長今 日々の記録 語学学習 護憲 反核 https://www.youtube.com/channel/UCL0fR1Bq0ZjZSEGaI2-hz7A/

再掲載 올인オールインのテーマ 처음 그날처럼初めて会った日の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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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날처럼

初めて会った日のように
Like the first day that we met


歌Who박용하


올인オールインAll inより
12/03 道草さまへ 日本語・英語訳YOKO

動画→

https://photos.google.com/album/AF1QipM5VZuyZ7wGK3UK9dgN4FUgUB3su-95Vc7cs54/photo/AF1QipMi8e_mLGtIwXri3WFwltouUU3Zwf67PsO5Seo



가야 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カヤ ハンダゴ オッチョル ス オプタゴ
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仕方がないのだと
I have to go. I can't have a choice.

너의 손잡는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ノエ ソンジャムヌン チェ ナヌン ウルゴマン イッソッチ
君の手を取り、僕はいつまでも泣いてばかりいた
But I hold your hands and could not stop crying.

언젠가는 꼭 돌아올 거라고
オンジェンガヌン ッコク トラオル コラゴ
いつかは必ず帰って来ると
I promised surely come back someday

그땐 우리 서로 웃을 수 있을 거라고
クッテン ウリ ソロ ウスル ス イッスル コラゴ
その時には僕たちは笑うことができるのだと
and we could smile again together.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キン キダリムン ネゲ サランウル ジュジマン
長い間君を待たせ、僕は愛をもらったが
I made you wait for so long and got your love.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ノエゲン アプムマン ナムギン ゴッ ガタ
君には痛みだけを残してしまったようだ
But I gave to you merely sorrows and pains.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イロン ナル ヨンソエ パボ ガトウン ナル
こんなバカみたいな僕を許して欲しい
Forgive me...such a fool, silly man!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オンジェンガ ノル ダシ マンナル クナリ オミョン
いつか、君にまた会う日が来たら
When I see you again someday,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 거야
ノルル ネ プメ アンコ マラル コヤ
君をこの胸に抱いて言うよ
I will hold you and tell my heart.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ノマニ ネガ サラオン イユヨッタゴ
君だけが僕が生きる理由だったと
You were the only reason that I lived.

너 없인 나도 없다고
ノ オプシン ナド オプタゴ
君がいなければまた僕もいないのだと
If you were not, I also was not.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オンジェンガ ヒムドウン ニ キリ ックチ ナヌン ナル
いつか、苦しいこの道に終りが来る日
When I get to the end of this harsh road someday,

그대 곁에서 내가 눈감는 날
クデ ギョテソ ネガ ヌンガムヌン ナル
君の隣りで僕が目を閉じる日
when I close my eyes at next to you, that day.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이였단 걸
キオケ ナエ サランウン ニガ マジマギヨッタン ゴル
覚えておいて、僕の愛は君が最後だったいうことを
Remember, you are the only girl who I love.

처음 그날처럼
チョウム クナルチョロム
初めて出逢った日のように
Like the first day that we met.


눈을 감으면 잊혀져 버릴까
ヌヌル カムミョン イジョジョ ボリルッカ
目を閉じれば全てを忘れることが出来るのか
If I close my eyes I could forget you all?

슬픈 밤에도 쉽게 잠들 수 없었지
スルプン バメド シイプケ ジャムドウル ス オプソッチ
悲しい夜にも眠ることが出来なかった
Those were sorrow nights I couldn’t sleep easily.

꿈에서라도 널 보게 된다면
ックメソラド ノル ボゲ テンダミョン
夢の中でさえ、君を見たら
When I saw you in dreams,

눈물 흐를까봐 눈을 뜰 수가 없었어
ヌンムル フルルッカバ ヌヌル ットウル スガ オプソッソ
涙が流れてしまうようで目を開くことが出来なかった
I couldn’t open eyes, I was afraid of tears flowing.

긴 기다림은 내게 사랑을 주지만
キン キダリムン ネゲ サランウル ジュジマン
長い間君を待たせ、僕は愛をもらったが
I made you wait for so long, and got your love.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ノエゲン アプムマン ナムギン ゴッ ガタ
君には痛みだけを残してしまったようだ
But I gave to you merely sorrows and pains.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イロン ナル ヨンソエ パボ ガトウン ナル
こんなバカみたいな僕を許して欲しい
Forgive me...such a fool, silly man!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オンジェンガ ノル ダシ マンナル クナリ オミョン
いつか、君にまた会う日が来たら
When I see you again someday,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 거야
ノルル ネ プメ アンコ マラル コヤ
君をこの胸に抱いて言うよ
I will hold you and tell my heart.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ノマニ ネガ サラオン イユヨッタゴ
君だけが僕が生きる理由だったと
You were the only reason that I lived.

너 없인 나도 없다고
ノ オプシン ナド オプタゴ
君がいなければまた僕もいないのだと
If you were not, I also was not.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オンジェンガ ヒムドウン ニ キリ ックチ ナヌン ナル
いつか、苦しいこの道に終りが来る日
When I get to the end of this harsh road someday,

그대 곁에서 내가 눈감는 날
クデ ギョテソ ネガ ヌンガムヌン ナル
君の隣りで僕が目を閉じる日
when I close my eyes at next to you, that day.

기억해 나의 사랑은 니가 마지막이였단 걸
キオケ ナエ サランウン ニガ マジマギヨッタン ゴル
覚えておいて、僕の愛は君が最後だったいうことを
Remember, you are the only girl who I love.

처음 그날처럼
チョウム クナルチョロム
初めて出逢った日のように
Like the first day that we met.

1.사이코남과 변태녀가 만났을 때 1章 最低男と変態女が出会った時 その2

처음 그녀가 그의 존재를 느낀 것은 소리였다.

初めて彼女が彼の存在を感じたのは、あの音だった。

 

자신처럼 지루함을 담아 탁자를 톡톡 건드리는 손가락 소리.

私と同じ様に飽き飽きしたイライラを込めて、テーブルをトントンと叩く指の音。

 

그 소리를 따라 옯겨진 시선의 끝에 “그” 가 있었다.

その音を感じて探した視線の先に、「彼」がいた。

 

남자는 상당히 멀끔해 보이는 외모의 소유자였다.

男はかなりセレブに見える外見の持ち主だった。

 

처음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삼순은 속으로 외쳤다.

初めて彼の顔を見た瞬間、サムスンはひそかに心の中で叫んだ。

 

”오오오! 죽이는데! 저 정도는 되어야 킹카라고 할 수 있지.”

「おお!やったわね!そう、そうこなくちゃイケメンとは言えないわよね。」

 

앉아 있어서 키는 모르겠지만 봄볕에 약간 그을린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

座っているから背は分からないけれど、春の日差しに輝く少し焼けた肌、くっきりした目鼻立ち。

 

숱 검댕이 눈썹하며 서늘한 눈매, 날렵해 보이는 반무테

濃い眉毛に涼やかな眼差しでスッキリして見える。

 

안경을 쓰고 있는데 안경 쓴 남자가 저렇게 근사해 보이기는 처음이다.

眼鏡をかけている男子がこんなにカッコ良く見えるのは初めてよ。

 

맞선을 주선한 진숙이 아줌마에게 보여주고

見合いを斡旋したジンスク小母さんに見せて、

 

“봐요! 아줌마, 킹카란 바로 저런 거라고요!”라고 알려주고 싶을 정도다.

「見なさいよ!小母ちゃん、イケメンっていうのはまさにこういうのを言うのよ!」と教えてやろうかと思うほどだった。

 

일단 겉가죽만 봐서는 지금 그녀의 상대로 나와 있는 8대2가르마보단 백만 배는 괜찮아 보인다.

もし外見だけを比べたら、今彼女が相手をしている八ニ分けの男より百万倍は素敵よね。

 

흠, 저 정도가 바로 790만 원짜리 특별회원용이겠지?

うん、これぐらいならまさに790万ウォンの特別会員様用でも納得できるけど?

 

그런데 그 멀끔한 킹카 남자, 지금 입으론 예의바르게 킹카표

ところで、この小奇麗なイケメン男は、今唇に礼儀正しい

 

미소를 흘리고 있는데 눈으로는 심히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다.

微笑みを浮かべながらも、その目には厳しく渋い表情を見せていた。

 

사실 그는 내심 지금의 상황을 상당히 떨떠름해 하고 있던 참이었다.

事実彼は内心、今の状況に大いに癖々しているところだった。

 

“이런, 썩을! 대한민국에서 할 짓 없는 인간들은 오늘 여기 다 모아놨구만!

「まったく腐るな! 大韓民国の結婚出来ない人間を今日ここに全部集めたみたいだ!

 

바빠 죽겠는데 이따위 커피솝에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야?”

忙しくて堪らないのに、こんなコーヒーショップで俺は今一体何をしているんだ?」

 

킹카남 장도영은 지금 입 밖으로 터져 나오려는 쌍소리를 그렇게 애써 눌러 참고 있었다.

イケメン男は今にも唇から飛び出しそうな言葉を、かなり苦労して飲み込んでいる。

 

눈앞의 상대녀는 뭐, 그런대로 봐줄 만 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目の前にいる見合い相手の女は、まあよくいる、見てくれだけの容貌の持ち主だった。

 

하지만 산호색 립스틱을 바른 탐스런 입술에서 나온다는 소리는 고작,

けれど珊瑚色の口紅を塗ったうるわしい唇から出てきた声は、例の聞き飽きた、

 

“숙모님께 말씀 많이 들었어요. 집안끼린 꽤 오래 알고 지낸 사인데

「お母様からはたくさんお話を伺っていますのよ。家同士はかなり長い付き合いなのに、

 

이렇게 뵙기는 처음이네요. 그동안 왜 모임에 잘 나오지 않으셨어요?”

こうやってお会いするのは初めてですね。今までどうしてパーテイーなどにお出にならなかったの?」

 

등등의 하품만 나올 소리뿐이었다.

等など、あくびが出るような話ばかりだ。

 

“뭐, 제가 워닉에 사람 많은 곳엔 잘 가지 않는 소심한 성격이라서요.”

「まあ、僕はあまり人が多い場所だと気が滅入るたちなもんで。」

 

적당히 예의바르지만 성의 없는 남자의 대답에 맞선녀의 얼굴에서 얼핏 실망의 표정이 잠깐 스쳤다.

適度に礼儀正しくはあるのだが、誠意のあまり感じられない男の返事に、見合い相手の女の顔にはさっと失望の表情が浮かんだ。

 

사실 맞선 장소를 이런 격이 낮은 호텔 커피숍으로 잡은 것부터가 맞선녀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そもそも見合いの場所をこのような安手のホテルのコーヒーショップにすることにも、彼女は大いに不服だった。

 

하지만 그의 배경을 생각해 볼 때, 그리고 그의 훤칠하고 준 수한 자태를 보면서 여자는 내심

しかしながら大ホテルチェーンの御曹司というバックと、彼のそのうっとりする容姿に魅せられて、内心彼女は

 

“잘해 보리라!”를 부르짖었다.

「ちゃんとこっちを見なさいよ!」と叫んでいた。

 

그래서 입가에 더욱더 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そして口元に一層魅惑的な微笑を浮かべて尋ねた。

 

“지금은 다른 일을 하시고 계신다 들었지만, 곧 집안일로 복귀 하시겠지요?”

「今は他のお仕事をされていると伺いましたが、直ぐに事業をお継ぎになられるのでしょう?」

 

그것은 맞선녀의 입장에선 맞선 보면서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거리였다.

それはお見合いの席上当然尋ねるべき権利のある質問であった。

 

하지만 순간, 킹카남의 머릿속에선 “뚝”하고 무언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렸다.

しかしこの瞬間、このイケメン男の頭の中で何かが「プツン」と切れる音が聞こえた。

 

어차피 어머니가 당장2주에 한 번씩 선이라도 안 보면 족보세서 파버리시겠다고

どうせ母親が、今直ぐ2週間に1回ずつお見合いをしなければ勘当すると、

 

눈물로 협박을 하셨기에 어쩔 수 없이 나온 자리여서 별 기대는 없었다.

泣いて脅すから仕方なく出てきたのだ、別に期待などなかった。

 

하지만 , 이제 한계다.

けれど、我慢も限界だ。

 

“저도 질문 한 가지 해도 되겠습니까?”

「僕も一つ質問してもよろしいですか?」

 

남자는 느닷없이 영업용 미소를 날리며 그렇게 물었다.

男は突然営業用の微笑を浮かべて、こう尋ねた。

 

이제까지 승마나 오페라를 좋아하느냐, 좋아하는 음식이나 여자 타입이 따로 있느냐는

今まで、乗馬やオペラはお好きか? 好きな食べ物や女性の好みのタイプは違うのかしら?等の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남자의 느닷없는 질문에 맞선녀는 생긋 미소를 지으며 허락했다.

質問を一貫して黙殺、無返答に徹していた男のいきなりの質問に、見合いの女はにっこりと微笑んで承諾した。

 

“물론이에요. 뭐든 물어보세요.”

「勿論ですわ、何でもお聞きになって。」

 

그런 여자에게 남자는 마주 미소 지으며 물었다.

そんな女性に向かって男は微笑んで尋ねた。

 

“저기요, 그쪽은 저하고 키스 내지는 포옹, 최종적으로 한 침대에서 같이 뒹군다느 게 상상이 가십니까?

「あのさ、お宅、僕とキスして抱き合って、ベットに一緒に寝転がる姿、想像できますか?」

 

그의 예의바른, 나긋나긋한 말투에 잠시 질문의 요지를 간파하지 못한 맞선녀가

彼のしなやかな語り口にうっとりし、その質問の要旨をしっかり看破できない見合いのお相手が、

 

그 뜻을 알아듣기까지는 대략 30초의 시간이 필요했다.

その意味に気づくまでには、約30秒の時間が必要だった。

 

“네?”

「え?」

 

질문의 음흉함을 알아듣고 맞선녀의 안색이 새파랗게 질리자

質問の卑猥さをようやく理解して、見合い相手の女の顔色が真っ青に変わった。

 

남자는 무척이나 정중한, 그리고 진지한 얼굴로 다음 대사를 읊어댔다.

あきれたこの男はとても礼儀正しく、そして真剣な顔で、次の台詞を言い放った。

 

“만약 일이 잘되어서 그쪽과 제가 결혼까지 간다면,

「万が一このお見合いがうまくいって、お宅と僕が結婚するとします、

 

저희 부모님께선 1년 안에 손자를 보길 원하시거든요.

僕の両親は一年以内に孫の顔を見たがりますね。

 

그럼 그쪽과 제가 죄송합니다.

それではお宅に対して僕が申し訳ないですよ。

 

그쪽 성함을 까먹어서요. 적어도 두 달 이내에 아이를 만들어야 하는데,

お宅の名前だって覚えちゃいないのに、少なくとも2ヶ月以内には子作りに突入しなくちゃならないんですよ。

 

아무래도 남녀가 아이를 만들려면 키스 내지 포옹 내지 한 침대에서 같이 뒹구는 건 기본이 아니겠습니까?

いくらなんでも男と女が子どもを作る場合、キスして抱擁して一つのベットで一緒に寝るのが基本でしょう?

 

그런데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아까부티 노럭을 해봤지만 도대체 그쪽하고 제가 그런다는 게 상상이 안 되어서……,

しかしどうしたことか、さっきから努力はしてるんですが、お宅と僕が何していることが想像できなくて......、

 

그쪽은 상상이 되시냐구요.”

お宅はできますか?」

 

“…….”

 

“상상도 안 되는 상대하고 키스에서 섹스, 출산까지 해치울 수 있을지 약간 갈등이 생겨서요.

「想像もできない相手とキスをしてセックスして出産までやっちゃおうだなんて、ちょっと心配なんですけど。

 

뭐, 그쪽에서 상상이 되시고 절 덮쳐버리실 수 있다면 그도 좋을 것 같긴 한데, 그건 또……”

まあお宅の方が想像できて、僕を襲ってくれるというんならそれはそれでかまわないんですけど、それもまた…」

 

거기까지, 맞선녀가 들어 넘길 수 있는 한계는 거기까지였다.

ここまでだった。お見合いの席で女性が黙って相手の言うことを聞いていられるのも、ここまでだった。

 

새파랗게 질리던 얼굴은 다시 새빨갛게 달아오르고, 여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真っ青になった顔色はもう一度真っ赤に燃え上がって、女は席を立ち

 

아직도 싱글싱글 웃고 있는 킹카남에게 악을 썼다.

まだニヤニヤと笑っているイケメン男を罵倒した。

 

“뭐, 이런 인간이 다 있어?”

「何ですって!あんた、何様のつもり?」

 

그리곤 자기 입 밖으로 나오는 우아하지 못한 목소리에 본인도 놀랐던지 손으로

そして自身の優雅さをかなぐり捨てたその声に驚き

 

자기 입을 틀어막더니 남자에게서 등을 돌려 재 빨리, 거의 광속 수준으로 호텔 커피숍을 나가버렸다.

あわてて口を手で覆い、男に背を向けて、ほぼ光の速さでホテルのコーヒーショップから飛び出して行ってしまった。

 

맞선녀가 나가고 홀로 자리에 남은 킹카남은 느긋한 태도로

お見合いの女が出て行ってひとり席に残ったイケメン男は、悠然とした態度で

 

자기 앞의 빈자리를 쳐다보고 씨익 웃으며 중얼거렸다.

自分の目の前の空席を見つめニヤリと笑ってつぶやいた。

 

“게임 아웃!”

「ゲーム・オーバー!」

 

그때, 그의 미소를 건너편에서 몰래 구경하고 있던 삼순은

この時、彼の笑顔を向こう側からこっそり見物していたサムスンは、

 

조금 전에 퇴장한 맞선녀와 똑같은 생각을 했다.

少し前に出て行ったお見合いの女性と同じ思いを抱いた。

 

“뭐 저런 사이코 같은 인간이 다 있어?”

「何よ、最低!あんな奴他にいる?」

 

눈앞의 8대2가르마의 폭탄과 겉가죽은 번드르르하지만 사이코 기질이

目の前の八二分けの爆弾男と、パッと見にはキラキラだけど最低な性格を

 

다분한 저런 인간 중, 어느 쪽이 더 맞선에서 최악의 상대인지 삼순은 잠시 헷갈렸다.

多分にもつ人間との、どちらが見合い相手としてより最悪なのか、サムスンには判断が付かなかった。

 

하지만 문득, 그 와중에도 반짝 떠 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しかしそんな中でも、ふっとナイスなひらめきがあった。

 

그래, 싫은 상대하고 시간 죽일 필요는 없지!

そうよ、嫌な相手と一緒にいて貴重な時間を潰すことなんかないんだわ。

 

“결혼하면 저희 부모님하고 할아버님, 누이동생 둘까지 같이 살아야 하는데,

「結婚すれば僕の両親、祖父、妹二人と一緒に暮らさなければならないんですが、

 

물론 그쪽에서 아파트라도 장만해 주시면 문제는 틀려지지만요,…

勿論お宅の方でマンションでも用意してくださるのなら問題はないのですが…

 

어, 제 말 들고 계십니까?”

あの、僕の言うこと聞いていらっしゃいますか?」

 

아직까지 사태 파악을 못한 채 열심히 떠들고 있는 8대2가르마에게

まだ事態が進んでいることを把握しないまま一生懸命騒いでいる八二分けに、

 

순간 여자는 씨의 미소 지었다. 그녀 자신은 모르고 있으나

彼女はにっこりと微笑んだ。彼女自身は知らないが、

 

방금 전 그 킹카남이 맞선녀를 상대로 지었던 것과 비슷한 좋류의 미소를.

さっきイケメン男が見合い相手を追い払ったのと同じ種類の微笑だ。

 

이윽고, 그녀가 말했다.

おもむろに彼女が言った。

 

"점심때인데 배고프지 않으세요? 날도 더운데 우리 몸 보신 좀하죠.

「お昼時ですね、お腹空きませんか?陽差しも暑いですし、私達も体をちょっと労わりましょうよ。

 

혹시 보신탕 좋아하시나요? 제가 잘하는 곳을 알고 있는데.”

もしかしたら犬肉のスープはお好きかしら?私美味しいお店知ってるんですけど。」

11月29日(日)昼の献立 ひやむぎ・夜餃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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昼 おでん・ひやむ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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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 餃子

今日は忙しい日でした。

娘一家が1日我が家で過ごすので、朝から孫娘の好きなおでん作りに励みました。

昼はひやむぎで軽く済ませ、1時半から久し振りのピアノコンサートに孫達を連れていきました。

夕食は餃子のリクエストに張り切り、その後に葛飾区の銭湯組合の取り組みの「りんご湯」を家族総出で楽しみました。12月は冬至に「柚子湯」がありますので、楽しみです!

1.사이코남과 변태녀가 만났을 때  1章最低男と変態女が出会った時 その1

1章最低男と変態女が出会った時

 

악연의 시작

悪縁の手始め

 

겉모습은 킹카인 남자가 맞선녀를 내쫓는 모습을 보고

見かけは最高のイケメンである男がお見合い相手の女性を追い払う姿を見て

 

그녀가 생각은 가지였다.

彼女の持った考えはただ一つだった。

 

, 저런 사이코가 있어?”

「何よ、最低!あんな奴他にいる?」

 

나이 서른 먹은 여자에게 연인이 생기기란

「歳が三十を超えた女に恋人ができるのは、

 

길에서 원자폭탄을 맞는 것보다 어렵다. ”

道を歩いていて原子爆弾に当たるより難しい。」

 

3개월 .

3ヶ月後.

 

화장한 봄날의 오후, 호텔 커피숍에서 엄마 친구의 소개로

うららかな春の日の午後、某ホテルのコーヒーショップで、母親のママ友の紹介で

 

맞선 이라는 것을 보고 있는 지금에 와서 삼순은 커플매니저의

「お見合い」 というものをしているサムスンは今、くだんのカップルマネージャーの

 

저주가 정말 새록새록 뼈에 사무쳤다.

呪いが、本当にキリキリと骨身に沁みていた。

 

나이가 서른이시라구요?”

「年が… 30ですって?」

 

스물아홉이에요.”

「二十九歳です。」

 

감히 멀쩡한 20대를 30 취급하는 눈앞의 맞선남에게

敢えて完璧な 20代を 30代に扱おうとする目の前の見合い相手の男に、

 

그녀는 이를 갈며 쏘아붙였다.그러나 그녀가 도끼눈을 뜨고

彼女は歯ぎしりをしながら言い放った。しかし彼女が鬼の目つきで

 

정정한 사실에 남자는 시큰둥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訂正した事実に、男は目障りな顔をするだけだった。

 

스물아홉이나 서른이나 그게 그거죠. 실례지만 몸매도

「二十九だろうが三十だろうが同じことでしょう。失礼ですが体つきも

 

요새 기준에선  부담스럽게 복스러우시네요.”

近頃の基準から言えば、ちょっとお太りのようですね。」

 

순간, 삼순은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며 쌍화차를 홀짝거리는

その瞬間サムスンは、お茶を啜っているその男の胸に釘を打ち込み、

 

눈앞의 남자 콧구멍에 찻숟가락이라도 꽂아버리고 싶었다.

目の前の鼻の穴にパッとテイースプーンでも差し込んでやりたかった。

 

그리고 이렇게 쏘아붙여 주고 싶었다.

そしてこう言い放ってやるのだ。

 

그러는 너는? 뿔테안경에 사각형 얼굴, 쿤타킨테 입술에

それならお前はどうなんだよ? 角縁眼鏡に四角顔、クンタ・キンテの唇に

 

82 가르마 주제에!

八ニ分けのその髪形は!

 

아니다. 남자에게가 아니라 이런 폭탄을 킹카라고 속여

違う!この男にではない。こんなブ男をイケメンだなんて嘘をついて

 

소개시킨 엄마 친구, 진숙이 아줌마에게 악을 써야 하리라.

紹介した、母親のママ友、ジンスク小母さんを罵倒しなければ気が済まない。

 

문득 그녀는 맞선이라는 굴레로 자신을 꼬드겼던 진숙이 아줌마의 목소리를 떠올렸다.

ふと彼女はお見合いというくびきで自分をそそのかしたジンスク小母さんを思い浮かべた。

 

, 두고 것도 없어. 나이는 너랑 차인데,

「ええ、わざわざ時間をかけて見ることもないわ。年はあなたとぴったりの四歳差よ。

 

 차이면 것도 없는 거야. 직장 든든하겠다. 사람이

四歳差ならもう間違いなしよね。職場も安定してるし。その方がまた

 

요즘 사람답지 않게 너무 어린 여자는 싫다고 한다더라.

最近の人には珍しく、若い女性はイヤだって言うんですって。

 

요즘 애들 말로 킹카, 그거지.”

何て言うの?最近の言葉でイケメン?そう、それね。」

 

도대체 언제부터 킹카가 폭탄과 동의어가 거지?

一体いつからイケメンがブ男と同義語になったの?

 

차라리 이럴 바엔 은행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790 원짜리

むしろこの前の結婚相談所で、銀行の融資を受けてでも 790万ウォンの

 

특별회원이 되는 건데. 흑흑.

特別会員になれば良かった。しくしく。

 

그렇게 맞선 시작 30 만에 상대남에게 흥미를 잃은 여자의 시선은

このように、お見合いが始まって30秒で相手への興味を失った彼女の視線は、

 

호텔 커피숍을 따분하게 관찰하기 시작했다.

ホテルのコーヒーショップを退屈にさまよい始めた。

 

그러고 보니 테이블 건너 쌍씩 맞선 보러 나온 인간들이구나.

それにしても各テーブルに一組ずつは、お見合いをしにきた人達みたいだわね。

 

, 대한민국에 결혼 못한 인간들 무지 많네.

まあ、大韓民国には結婚できない人間が随分と多いんだわ。

 

인간들 모두 나같이 꿀꿀한 기분일까?”

あの人達もみんな私のように気分が悪いのかしら?

 

꿀꿀한 기분일 때면 그랬듯이 여잔 손가락으로 톡톡 자기 앞의

気分が悪い時の癖で、彼女は指でトントンと自分の前の

 

테이블을 두들겼다. 바로 그때, 맞선의 왕국에 앉아 있는

テーブルを叩いた。ちょうどその時、そのお見合いの王国に座っている

 

남자와 여자들을 멍하니 쳐다보던 그녀의 시야에 우연히 건너

男と女達を漫然と眺めていた彼女の視野に、偶然に向こう側の

 

테이블의 남녀가 포착되었다.

テーブルの男女が目に入った。

11月26日(木)の献立 麻婆豆腐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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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は中華三昧かつ手抜き料理。丸美屋の麻婆の素を使った麻婆豆腐丼、レトルトのチャプチエをチンしただけ、ターサイと餃子の具の残りで中華スープ。夫の晩酌のつまみに鶏手羽の醤油焼き。

疲れた体と心に鞭打って、ようよう作りました。

내 이름은 김삼순 私の名前はキム・サムスン 프롤로그プロローグ その2

솔로 탈출을 위해서 궁여지책으로 찾아간 결혼정보업체의 커플매니저는

独身脱出のために窮余の策として尋ねた結婚相談所のカップルマネージャーは、

 

삼순이 적어 낸 서류의 신체 사이즈 부분을 보곤 이마에 내 천(川)자를 그었다.

サムスンが書き出した書類に彼女の体のスリーサイズを見て、額に川の字の皺を寄せた。.

 

이름: 김삼순(金三珣) 

名前:キム・サムスン

나이:1975년7월25일생 사자자리 B형. 

生年月日:1975年7月25日 獅子座 B型

가족 사항: 자영업을 하시는 아버지 김복만 씨와어 어머니 박봉숙 여사의

1남3너 중 셋째. 

家族構成:自営業の父キム・ボンマンと母パク・ボンスク夫人の

1男3女の3番目

직업: 파티쉐(제과기늠인).

職業: パティシエ(製菓店勤務)

특기: 맛있는 케이크 만들기.

得技: おいしいケーキ作り

취미: 그 케이크 맛있게 먹기.

趣味: そのケーキをおいしく食べること

신체사이즈: …

身体サイズ: …

 

“키 159에 몸무게63이라. 흠, 흠, 이건좀….

「身長159cmに体重63kgだから.うん,うん,これはちょっと…。

 

소유 부동산 없고, 예금도 그럭저럭. 부친은 자영업. ”

所有不動産はなくて,預金もどうにかこうにか。父親は自営業。」

 

국가 기밀에 버금가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가 오늘 이전까진

国家機密に劣らない自分のスリーサイズが、今日まで

 

본적도 없는 남자에 의해서 저렇게 까발려지다니. 마치 정육점에서

見ず知らずだった男によって、このように暴露されるなんて。まるで精肉店

 

싱싱한 돼지고기를 감별하는 듯한 커플매니저의 시선에 삼순의

生々しい豚肉を鑑別するようなカップルマネージャーの視線に、サムスン

 

이마도 구겨졌다. 결국 눈싸움에서 백기를 든 것은 남자 쪽. 그는

額も皺くちゃになった。結局にらみ合いで白旗を挙げたのは男の方。彼は

 

서류 쪽으로 다시 시선을 떨어뜨리며 심상한 어조로 물었다.

書類にまた視線を落として尋常な口調で尋ねた。

 

”75년생이시면 나이가?”

「75年生まれなら年が?」

 

계산해 보면 뻔히 나오는데 묻긴 뭘 물어? 하지만 당장 아쉬운

計算してみれば直ぐに分かるのに、わざわざ尋ねるなんて、何を聞きたいの?

しかし短気を起こしては損する

 

쪽은 그녀였기에 할 수 없이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대꾸했다.

側は彼女だったから、仕方なくギアーを入れ直す声で返事をした.

 

”스물아홉인데요.”

「二十九歳ですよ。」

 

”흠, 나이는 스물아홉, 직업은 파티쉐. 월수는 …

「うーん,年は二十九,職業はパティシエ。月収は…

 

됐고, 몸무게와키가… 음, 음, 콜록콜록.”

結構。身長体重が…まあ、まあ、ゴホッゴホッ。」

 

서류에 적힌 나이와 키와 몸무게와 재산 상태를 주욱 훑어 내려갈수록

書類に書かれた年齢と身長、体重、財産状況にザーッと目を通しながら、

 

커플매니저의 입에선 불편한 잔기침 소리가 계속 흘러나왔다.

カップルマネージャーの口からは不快な空咳のような声が続いていた。

 

”아시다시피 요새 경제가 꽝꽝 얼어붙은 고난의 시기라 취업이 안 된

「ご存知のように、最近は経済がキンキンに凍りついた苦難の時代ですから、就職できなかった

 

여대생들이 결혼시장에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女子大生たちが結婚市場に大挙追い込まれているんです。

 

여자 외원이 100명이면 남자 외원은 60명도 패 안 되는 수준이에요.

女性の希望者100人に男性の希望者の割合は60人を割るレベルなんですよ。

 

경쟁률이 대입보단 못하지만 꽤 높지요.”

競争率が大学入試とは言わないまでも、かなり高いんです。“

 

그러니까 파릇파릇한 영계들도 시집가기가 어려운데 나는 더하다, 그러냐?

だから? ピチピチした若い女の子すら難しいのに、私なら尚更だって言いたいわけ?

 

”다행히 삼순 씨는 안전한 직장이 있으시니까 그 점 하나는 높이 살 만합니다만,

「幸いにもサムスンさんには安定したご職業がおありですから、その点一つだけは高い評価が付くんですが、

 

솔직히 나이에 학력, 체격 등등으로 미루어 한두 번으론 제대로

正直、年齢、学歴、そのふくよかな体形などを考慮いたしますと、一、二回のお見合いで

 

된 짝을 만나시기 어려운 형편입니다. 그러니까…”

スンナリ決まるとは言えない状況ですね。ですから…“

 

그러니까 어쩌라구? 삼순은 마음속으로 심술궃게 되물었다.

ですから、どうしろって?サムスンは心の中で強情に言い返した。

 

내 비록 요새 실연의 상처로 두 달 새에12kg 정도 쪘지만

たしかに、この前の失恋の痛手のヤケ食いで、2ヶ月で12kgも太ったけど、

 

얼굴도 그리 밉상은 아니고, 당신 말댈 직업도 튼튼하겠다, 뭐가 문제야?

顔だってそんなに見られないわけじゃないし、あんたが言うようにりっぱな職業だってあるわ、一体何が問題なのよ?

 

하지만 다음 순간 매니저의 입에서 나온 목소이는

けれど、次の瞬間マネージャーの口から出てきた言葉は

 

삼순의 그런 자신감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었다.

サムスンのそんな自信に水を差すものであった。

 

”성사될 때까지 무한정 보실 수 있는 특별관리회원이 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ご成婚がととのうまで無制限にお見合いのできる特別会員になられるのはいかかでしょうか?」

 

남자의 목소리가 한층 은근해졌다. 삼순은 그 남자에게서 물건을 강매시키는

男の声が一段と慇懃になった。サムスンはそんな彼から、要らない物を押し付ける

 

외판원과 비슷한 향기를 느꼈다. 그녀의 나이 스물아홉.

押し売り業者と同じ臭いを嗅いだ。彼女は今29歳だ。

 

이제까지 “특별” 자가 앞에 들어간 것치고 가격이 특별하지 않은 것을 본 적이 없었다.

今まで「特別」と銘打ったもので、特別でない価格にお目にかかったことがない。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아쉬운 쪽은 그녀였다.

けれど先にも言ったように、悔しい思いをするのは彼女の方なのだ。

 

여자 역시 은근한 목소리로 남자에게 물었다.

女はひそめた声で男に尋ねた。

 

“특별이면 회비는 얼마나 되나요?”

「特別って、会費はおいくらになるの?」

 

물 좋은 남자를 물어준다는데 회비가 좀 세더라도 한번 도전해볼까?

セレブな男の人を紹介してくれるのなら会費がちょっとお高くても一度挑戦してみようかしら?

 

삼순은 그렇게 생각했다. 다음 순간 그 중년 남자의 입술에서

サムスンはそう考えた。次の瞬間、かの中年男の唇から

 

흘러나오는 가격을 듣기 전까지는.

こぼれ出た値段を聞くまでは。

 

“790만 원 되겠습니다.”

「790万ウオンになります。」

 

“뭐시라고요?”

「なんですって?」

 

내일 지구가 멸한다는 소리를 들은 듯, 여자는 동그란 두 눈 동자를

明日地球が滅亡するという話を聞いた様に、彼女は丸い二つの瞳を

 

더 동그랗게 치뜨고 입을 딱 벌렸다. 그런 여자에게 남자는

更に丸く見開いて、口をぽかんと開けた。そんな彼女に男は

 

불편한 표정을 지으며 방금 전에 했던 말을 반복했다.

不快な表情を浮かべて、先の言葉を繰り返した。

 

“790만 원이요.”

「790万ウオンです。」

 

“79만 원도 아니고, 790만 원? 남자 하나 만나는 데 만 원짜리 790장?

「79万ウオンじゃなくて、790万ウオン? たった一人の男に出会うために万札で790枚?

 

혹시 배용준이나 장동건, 원빈이라도 소개시켜 주나요?”

もしかしたらペ・ヨンジュンとかチャン・ドンゴンとかウオン・ビンとかを紹介してくれるの?」

 

부들거리는 삼순의 음성에 남자는 어설픈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期待に声をひそめたサムスンに男は微妙な微笑を浮かべて応えた。

 

“연예인까진 취급하지 않습니다만, 이 고난의 시기에 결혼의 문

「芸能人とまではいきませんが、この苦難の時代に結婚への扉も

 

역시 경쟁률이 치열하니만큼…….”

やはり競争率が高いので…。”

 

남자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여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男の言葉が終わる前に彼女は突然その席から飛び上がった。

 

그리고는 성큼성큼 문 쪽으로 다가갔다가 깜빡 잊은 것이 있다는 듯,

そしてツカツカと出口の方に歩いて行ったが、うっかり忘れていたと

 

남자의 책상으로 돌아와 자신이 작성했던 서류를 집어들었다.

男の机の前に戻り、自分が書き込んだ書類をひったくった。

 

김삼순이란 여자의 거의 모든 것이 다 적혀 있는

キム・サムスンという女性のほとんど全てのことが書かれている

 

개인 정보를 이런 곳에 두고 갈 수야 없지, 암.

個人情報をこんな所になんか置いて行けるわけないじゃない、勿論!

 

서류를 쫙쫙 찢어서 자기 가방에 집어넣으며

書類をビリビリと引き裂いて自分のバックに入れて

 

여자는 싸늘한 어조로 커플매니저라는 남자에게 쏘아붙였다.

彼女は冷たい口調でカップルマネージャーに言い放った。

 

”먹고 죽으려도 그런 돈은 없어요!

「結婚出来ないで年取って死んじゃったって、そんなお金なんて無いわよ!

 

차라리 길가에서 아무나 물어서 결혼을 하는 한이 있어도!

いっそ道端で結婚してくださいって、誰彼かまわず頼み込んでみる方がまだましよ。

 

790 만 원이면 그 돈으로 혼수를 하지.”

790万ウオンあれば、そのお金で結婚式を挙げるわ。」

 

그런 여자에게 남자도 지지 않고 쏘아붙였다.

そんな彼女に男も負けずに言い返した。

 

“이런 말씀드리기엔 좀 그렇지만 김삼순 씨, 그 나이에, 그 몸매에,

「このように申し上げるのは何なんですが、キム・サムスンさん、そのお歳で、その体形、

 

그 얼굴이면 길가에서 남자 물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そのお顔では、道端で男の方をお誘いになっても、簡単にはいかないと思いますよ。

 

아, 그리고 그 촌스런 이름도 한몫할걸요?

ああ、それから、その野暮ったい名前もなんですね…。

 

혹시 파니핑크라는 독일 영화 보셨나요?”

もしや、ファニーピンクというドイツ映画はご覧になりましたか?"

 

이죽거리는 이 매니저 아저씨의 목을 졸리버리고 싶은 생각반,

「殺したろか!」と、このマネージャーのおっさんの首を絞めようとした瞬間、

 

갑작스런 영화 이야기에 궁금한 것 반으로 삼순은 입을 다물고 남자의 말을 기다렸다.

突然の映画の話に興味半分気がそがれ、サムスンは口を閉じて男の言葉を待った。

 

잠시 후, 그가 말했다.

しばらくして彼は言った、

 

“서른 먹은 여자가 연애하기란 길에서 원자폭탄을 맞는 것보다 어렵다고 했지요.

「歳が三十を超えた女に恋人ができるのは、道を歩いていて原子爆弾に当たるより難しい。と言うんですよ。

 

처음 그 대사를 듣고 이 결혼업계 종사자로서, 전 그 진실성에 무척 감동했답니다.”

最初にその台詞を聞いた時、同じ結婚業界の関係者として私はその真実をついた言葉にとても感動したんです。」

 

순간, 삼순은 남의 가슴에 식칼을 꽂는 저 남자에게 독약이 든 케이크를 먹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

その瞬間、サムスンはその男の胸元に包丁を突きつけて脅しながら、無理やり毒入りケーキを食べさせる自分の姿を想像した。

 

하지만 결국 그녀는 상상을 현실화하지 못하고 부술 듯이 문을 쾅 열고 그곳에서 나갔다.

しかし結局彼女はその妄想を現実のものとすることはできず、思いっきりドアをバンと開けて、その部屋から出て行った。

 

아직은 29세. 시집도 안 간 창창한 나이에 살인범이 될 수는 없었으므로.

私はまだ29歳よ。嫁にも行っていない完璧なこの年齢で殺人犯になることなんてないじゃ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