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KOの歳時記

気候クライシスで全地球規模で滅亡の危機に瀕しているのに、いまだに武力で他国を蹂躙するもの、その尻馬に乗って平和な世界を、人類の理想を打ち壊そうとする輩。これらの愚行を絶対に許すな!日本国憲法・第9条を守れ!地球を絶滅の淵に追いやる核・原発反対! 大長今 日々の記録 語学学習 https://www.youtube.com/channel/UCL0fR1Bq0ZjZSEGaI2-hz7A/

내 이름은 김삼순 私の名前はキム・サムスン 1章その1

1.사이코남과 변태녀가 만났을 1章最低男と変態女が出会った時 その1

 

악연의 시작

悪縁の手始め

 

겉모습은 킹카인 남자가 맞선녀를 내쫓는 모습을 보고

見かけは最高のイケメンである男がお見合い相手の女性を追い払う姿を見て

 

그녀가 생각은 가지였다.

彼女の持った考えはただ一つだった。

 

, 저런 사이코가 있어?”

「何よ、最低!あんな奴他にいる?」

 

나이 서른 먹은 여자에게 연인이 생기기란

「歳が三十を超えた女に恋人ができるのは、

 

길에서 원자폭탄을 맞는 것보다 어렵다. ”

道を歩いていて原子爆弾に当たるより難しい。」

 

3개월 .

3ヶ月後。

 

봄날의 오후, 호텔 커피숍에서 엄마 친구의 소개로

うららかな春の日の午後、某ホテルのコーヒーショップで、母親のママ友の紹介で

 

맞선 이라는 것을 보고 있는 지금에 와서 삼순은 커플매니저의

「お見合い」 というものをしているサムスンは今、例のカップルマネージャーの

 

저주가 정말 새록새록 뼈에 사무쳤다.

呪いが、本当にキリキリと骨身に沁みていた。

 

나이가 서른이시라구요?”

「年が… 30ですって?」

 

스물아홉이에요.”

「二十九歳です。」

 

감히 멀쩡한 20대를 30 취급하는 눈앞의 맞선남에게

 敢えて完璧な 20代を 30代に扱おうとする目の前の見合い相手の男に、

 

그녀는 이를 갈며 쏘아붙였다.그러나 그녀가 도끼눈을 뜨고

彼女は歯ぎしりをしながら言い放った。しかし彼女が鬼の目つきで

 

정정한 사실에 남자는 시큰둥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다.

訂正した事実に、男は目障りな顔をするだけだった。

 

스물아홉이나 서른이나 그게 그거죠. 실례지만 몸매도

「二十九だろうが三十だろうが同じことでしょう。失礼ですが体つきも

 

요새 기준에선  부담스럽게 복스러우시네요.”

近頃の基準から言えば、ちょっとお太りのようですね。」

 

순간, 삼순은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으며 쌍화차를 홀짝거리는

その瞬間サムスンは、お茶を啜っているその男の胸に釘を打ち込み、

 

눈앞의 남자 콧구멍에 찻숟가락이라도 꽂아버리고 싶었다.

目の前の鼻の穴にパッとテイースプーンでも差し込んでやりたかった。

 

그리고 이렇게 쏘아붙여 주고 싶었다.

そしてこう言い放ってやるのだ。

 

 “그러는 너는? 뿔테안경에 사각형 얼굴, 쿤타킨테 입술에

 「それならお前はどうなんだよ? 角縁眼鏡に四角顔、クンタ・キンテの分厚い唇に

 

82 가르마 주제에!”

八ニ分けのその髪形は!」

 

 아니다. 남자에게가 아니라 이런 폭탄을 킹카라고 속여

  違う!この男にではない。こんなブ男をイケメンだなんて嘘をついて

 

소개시킨 엄마 친구, 진숙이 아줌마에게 악을 써야 하리라.

紹介した、母親のママ友ジンスク小母さんを罵倒しなければ気が済まない。

 

문득 그녀는 맞선이라는 굴레로 자신을 꼬드겼던 진숙이 아줌마의 목소리를 떠올렸다.

ふと彼女はお見合いというくびきで自分をそそのかしたジンスク小母さんを思い浮かべた。

 

 “, 두고 것도 없어. 나이는 너랑 차인데,

 「ええ、わざわざ時間をかけて見ることもないわ。年はあなたとぴったりの四歳差よ。

 

 차이면 것도 없는 거야. 직장 든든하겠다. 사람이

四歳差ならもう間違いなしよね。職業も安定してるし。その方がまた

 

요즘 사람답지 않게 너무 어린 여자는 싫다고 한다더라.

最近の人には珍しく、若い女性はイヤだって言うんですって。

 

요즘 애들 말로 킹카, 그거지.”

何て言うの?最近の言葉でイケメン?そう、それね。」

 

도대체 언제부터 킹카가 폭탄과 동의어가 거지?

一体いつからイケメンがブ男と同義語になったの?

 

차라리 이럴 바엔 은행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790 원짜리

むしろこの前の結婚相談所で、銀行の融資を受けてでも 790万ウォンの

 

특별회원이 되는 건데. 흑흑.

特別会員になれば良かった。しくしく。

 

그렇게 맞선 시작 30 만에 상대남에게 흥미를 잃은 여자의 시선은

このように、お見合いが始まって30秒で相手への興味を失った彼女の視線は、

 

호텔 커피숍을 따분하게 관찰하기 시작했다.

ホテルのコーヒーショップを退屈にさまよい始めた。

 

‘그러고 보니 테이블 건너 쌍씩 맞선 보러 나온 인간들이구나.

「それにしても各テーブルに一組ずつは、お見合いをしにきた人達みたいだわね。

 

, 대한민국에 결혼 못한 인간들 무지 많네.

まあ、大韓民国には結婚できない人間が随分と多いんだわ。

 

인간들 모두 나같이 꿀꿀한 기분일까?”

あの人達もみんな私のように気分が悪いのかしら?

 

꿀꿀한 기분일 때면 그랬듯이 여잔 손가락으로 톡톡 자기 앞의

気分が悪い時の癖で、彼女は指でトントンと自分の前の

 

테이블을 두들겼다. 바로 그때, 맞선의 왕국에 앉아 있는

テーブルを叩いた。ちょうどその時、そのお見合いの王国に座っている

 

남자와 여자들을 멍하니 쳐다보던 그녀의 시야에 우연히 건너

男と女達を漫然と眺めていた彼女の視野に、偶然に向こう側の

 

테이블의 남녀가 포착되었다.

テーブルの男女が目に入った。